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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단락・지락에도 안전한 전압 유지 유사 시 화재경보시스템 효과적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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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3-11-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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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단락・지락에도 안전한 전압 유지
유사 시 화재경보시스템 효과적 보호


써지프리(대표 전주술)는 자동화재탐지설비용 서지보호장치(SPD)로 올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동화재탐지설비용 SPD는 낙뢰나 전류 과전압 등 예상치 못한 전기적 문제로부터 화재경보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장치다.

각종 신호선과 전원선이 복잡하게 연결되는 자동화재탐지설비는 운영 과정에서 낙뢰에 따른 서지의 영향을 받을 경우 시스템이 오작동되거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전력이나 통신선에서 급격한 과전압이 생기거나 절연이 파괴될 경우 기기 자체의 장애로 이어져 화재경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

써지프리의 자동화재탐지설비용 SPD는 이러한 전류 변화를 억제해 주는 전용 장치로, 화재경보시스템과 접속된 전원 선로와 신호 선로, 통신 선로로 들어오는 낙뢰나 단락, 지락으로부터 안전한 전압을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주술 써지프리 대표는 “플랜트 분야는 낙뢰에 따른 화재사고가 발생하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방폭 기능에 대한 품질이 뛰어나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모든 사양을 만족하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자사만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품질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에서 비롯됐다. 중소기업의 생명력은 기술개발에서 나온다는 것이 전 대표의 지론이다.

2003년 설립된 써지프리는 역사는 짧지만 우수한 성능과 신뢰성을 갖춘 SPD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전원용 SPD와 통신·신호용, 태양광용, 소방수신기용 SPD 등으로 분전반이나 배전반 등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삼성전자 전 공장뿐만 아니라 베트남 공장 등에 SPD를 설치했고, 우리은행, 에버랜드, SK하이닉스 등 주요시설물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이석희 기자 xixi@electimes.com 기자의 다른기사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