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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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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22-03-07 09:13

본문

설득의 심리학은 굉장히 유명한 책입니다.

심리학 관련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많이 참고하는 참고서 같다고 해야 할까요?^^

이 책은 대중심리 요소가 아닌 과학적 연구에 바탕을 둔 심리학으로서 더 믿고 독자들이 읽을 수 있는 구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불변의 법칙을 알아봅시다.^^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 제목도 심플하면서 주제 어필을 잘 담고 있어서, 특히 마음에 들어요.^^

책의 흐름은 설득의 달인들이 상대방으로부터 '네'라고 듣는 수천 가지의 기술 등에서 대부분의 전술이 6가지에서 나온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또한 목차로서 그 주제들을 담고 있습니다.

상호성의 원칙, 일관성의 원칙, 사회적 증거의 원칙, 호감의 원칙, 권위의 원칙, 희소성의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을 상대하는 기술이 점차 더욱 커지는 이유는 바로 급속히 발전하는 이 시대의 특성상 정보 과잉의 시대를 계속 살아가는데, 설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취지입니다.

내 개인적인 루틴인데, 저는 250쪽 정도의 책을 좋아합니다. 길어지거나 부족하면 뭔가 부담스럽거나 아쉽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정확한 측량은 아니고 제 개인적인 책을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항상 책은 250쪽 내외였으면 하는데, ㅋㅋ 이 책은 350쪽이 넘어가서, 일단 한숨 한 번~~ㅋㅋㅋ 휴~~~ㅋㅋㅋㅋㅋ

우선 책의 모든 이론을 이 포스팅에 담는 건 나의 두뇌상 무리이고, 저의 한계입니다. ㅋㅋㅋ

설득의 간단한 요령은 우선 부탁을 할 때 그 부탁의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는.. 다소 우리가 예측 가능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실례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제가 먼저 물건을 받아도 될까요?

-실례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제가 먼저 물건을 받아도 될까요? 집에 급한 일이 있어 빨리 수령해야 할 듯해서요.

이렇게 부탁의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면 사람들은 거절할 명분이 더욱 줄어들기에 쉽게 거절하기 힘들다는 것을 언급하는 로버트 치알디니

저는 개인적으로 챕터 2 상호성의 원칙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선 저는 외교적 절차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하지 못하는 영역이 바로 이 상호성의 원칙입니다.

주변에 강대국이 너무 많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