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기차협회-오산대 MOU 체결

15일 이민하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사무총장(왼쪽)과 손석금 오산대학교 HRD사업단 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자동차협회)
15일 이민하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사무총장(왼쪽)과 손석금 오산대학교 HRD사업단 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자동차협회)

미래자동차 산업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오산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16일 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오산대학교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오산대학교 HRD사업단(단장 손석금)과 미래자동차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미래자동차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를 독려, 교육훈련 의견 반영, 특화 훈련모델 개발 및 운영·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관심사와 관련된 설명회,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개최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 및 교육훈련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인력을 양성, 공급하고 중소기업의 훈련수요를 반영해 훈련 참여율을 높여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손석금 단장은 "간담회와 워크숍 등의 교육훈련 의견 반영이 필요 한 곳에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민하 협회 사무총장은 "현장의 요구와 여건에 적합한 훈련모델을 개발 또는 구성해 기업 맞춤형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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