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환경부 완속충전 사업수행기관 선정
2100여기 충전기 설치...'G차처'로 고객 편의 향상

2022년 코리아빌드 GS커넥트 부스 사진. (제공=GS커넥트)
2022년 코리아빌드 GS커넥트 부스 사진. (제공=GS커넥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으로서 친환경사업에 앞장서는 GS커넥트가 2023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환경부 사업자 선정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함으로, 이로써 GS커넥트는 7년 연속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계속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GS커넥트는 GS에너지의 자회사로, 지자체 충전인프라 사업수행기관으로 활약해왔으며, 자체 투자를 통해 2021년부터 충전인프라 보급 및 승용차 외 대중교통 충전인프라 사업을 수행하며 현재까지 약 2만1000여기의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전기 자동차 충전 사업자로서 합리적이면서도 단일화된 요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새롭게 개편될 예정인 ‘G차저’를 통해 앱 사용성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의 충전생활을 원활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전기 자동차 충전 시설 설치를 위해 설치 장소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수행하며 GS 관련 업체와 서비스 연계를 진행해 저렴한 로밍 금액을 제공하고 있다.

GS커넥트 전기 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 신청은 1월 1일부터 환경부 포털인 무공해차 누리집(www.ev.or.kr)의 '직접신청'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출처: 전기신문

 오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