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gefree

Language KOR

공지 및 뉴스

[전기신문] 대동금속, 그리드위즈의 DR·ESS·태양광 복합솔루션으로 연평균 6억 절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3-11-13 15:44

본문

대동금속, 그리드위즈의 DR·ESS·태양광 복합솔루션으로 연평균 6억 절감

정재원 기자(one@electimes.com) 제보
  • 입력 2023.11.13 11:08 
  • 호수 4202 
  • 지면 8면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모든 솔루션 설치해 전력 계통 기여하고...탄소 문제 해결까지

대구 달성군 대동금속 주조공장 주차장에 설치된 지붕 태양광./제공=그리드위즈
대구 달성군 대동금속 주조공장 주차장에 설치된 지붕 태양광./제공=그리드위즈

국내 대표적 주조 산업 기업 대동금속(이풍우)이 연평균 6억2000만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치솟는 에너지 가격과 탄소국경세 등 이슈로 국내 제조업계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에너지 절감이라는 해결책이 성공 사례로 등장한 것이다.

대동금속은 10여년간 수요관리 사업에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온 에너지 전문 기업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 절감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풍우 대동금속 대표는 “주조 산업은 장치 산업이지만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전력비 감축이 항상 신경 쓰였다”며 “전력비 절감을 통한 원가 절감은 동종업계에서도 여전한 이슈로 원부자재 인상 등으로 그동안 더 많은 부담을 안고 있었다”고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동금속은 그리드위즈와 힘을 합쳐 DR, ESS,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솔루션들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운영했다. 자사의 주차장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운영하며 필요한 에너지 중 일부를 깨끗한 에너지로 바꾸는 등 비용을 줄여갔다. 여기에 신뢰성 DR과 주파수 DR 제도까지 참여하며 국내 전력계통 안정화까지 기여했다.

단독으로 각 솔루션을 운영하는 것이 아닌 DR과 ESS,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자원들의 복합적인 운영으로 비용 절감,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다.

허경설 대동금속 공장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에너지 비용 이슈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며 “전력 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신뢰도 확보에 기여하고 전기요금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으로 ESG 경영 방침을 이행하고 원가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근홍 그리드위즈 이사는 “긴 시간 축적해 온 에너지 시장에서의 노하우와 대동금속과의 신뢰를 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 냈다”며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국내 다양한 기업에도 지속해서 에너지효율화 솔루션을 공급해 에너지 비용과 탄소 문제 해결을 돕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