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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저항에 대한 자료---출처 : https://back5619.tistory.co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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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6회 작성일 21-10-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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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인체저항

사람마다 인체저항(Human Body’s Resistance)이 존재하는데 인체저항은 통상적으로 5000옴, 물에젖으면 1/10인 500옴으로 생각한다.

1) 인가전압에 따른 인체저항

보통 인체의 저항은 피부저항이 2,500옴, 내부조직 저항이 300옴, 발과 신발사이 1,500옴, 신발과 대지사이 700옴으로 전체 5,000옴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인체저항은 인가전압이 클수록 약 500옴 까지 감소한다.

2) 부위에 따른 인체저항

손등, 턱, 볼, 정강이에는 전기저항이 특히 적어 피전점이라 일컬어지는 부분이 존재한다. 이 부분에서는 전기 자극에 의해 신경이 이상적으로 흥분하여 다량의 피부지방이 분비되기 때문에 주위의 약 1/10 정도로 저항이 감소한다.

3) 통전경로

통전경로에 대해서도 인체저항이 다르다. 손에서 손으로 통전될 경우 최소 6,600옴 ~ 최대 18,000옴 이지만 손에서 발로 통전될 경우 최소 610옴 최대 1,260옴으로 낮아진다.

4) 습기에 의한 인체저항

아직은 연구중인 주제이지만, 피부저항은 평상시 건조한 상태에선 2,500옴 이지만 피부가 젖어 있는 경우 1/10이상 피부저항이 감소한다.

5) 감전시간에 의한 인체저항

감전시간은 0.1초 이상 감전 될 경우 그 이후의 인체저항값은 같다. 0.1초 이상 감전될 경우의 인체저항은 0.1초 이하 감전될 경우의 인체저항보다 낮다.

6) 결론

인체저항에 따라 감전되었을 때 인체에 흐르는 전류의 양이 결정되며 그 인체저항은 인가전압이 높을수록, 교류전압이면서, 습기가 많은수록, 통전시간이 길수록 낮아지고 통전전류는 커진다.

7) 통전전류

1mA 정도 : 최소감지전류

10mA 정도 : 가수전류

20mA 정도 : 불수전류

50mA 정도 : 심실세동전류

- 통전전류는 인체에 흐르는 전류를 말하며 가수전류는 인체가 감전되었어도 혼자 힘으로 이탈할 수 있는 전류(Let-go-Current)를 말한다. 불가수 전류는 인체가 감전되었을때 혼자 힘으로 이탈할 수 없는 전류(Freezing current)를 말한다.

C.F Dalziel의 60Hz의 정현파 교류에 대해서 인체감전 실험을 실시하였는데 실험 내용을 이렇다.

남자,여자에게 동선을 손으로 쥐도록 하고 그 동선에 전류를 흘려주어 손을 때게 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여성의 50% 0.7mA, 남성의 50% 1mA에서 전류가 흐르는 것을 느꼈으며 여성의 50%는 10mA, 남성의 50%는 16mA를 초과하는 전류에서 자기 스스로 손을 뗄 수 없었다.

그럼 안전한계전류를 10mA로 하게되면 여성의 50%는 불가수전류가 되어 스스로 이탈하지 못한고 죽게된다. 그래서 여성 1000명 중 995명이 안전할 수 있는 99.5%의 랭크값인 6mA가 안전한계가 된다.

그래서 6mA의 통전전류 이하에서는 안전하다고 보고 6mA를 초과하는 전류에선 위험하다고 본다.

8) 결론

한국에서는 인체감전보호를 위한 누전차단가를 30mA 0.03초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는 6mA의 0.02초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규제를 강화 시킬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s://back5619.tistory.com/12